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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차 100대 중 38대 중국서 팔렸다, 테슬라 최대 수혜
‘중국·인도 시장 확대와 현대차·기아의 약진.’ 지난해 자동차 시장을 요약한 말이다. 전 세계 자동차 시장 판도가 달라졌다.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고,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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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Cs 영향력 커졌다…달라진 세계 자동차 시장 지형도
주요 자동차 시장 지난해 판매규모. 그래픽 김경진 기자 중국·인도 시장 확대와 현대차·기아의 약진. 지난해 자동차 시장을 요약한 말이다. 전 세계 자동차 시장 판도가 달라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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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선 ‘퍼스트무버’ 통했다…아이오닉5 ‘세계 올해의 차’ 선정
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2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스위크의 ‘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’ 시상식에서 ‘올해의 선지자’상을 받았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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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작년 내수 14만 대 줄었는데, 판매액으론 최고 왜
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지난해 한국차 신규 등록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. 사진은 지난해 누적 등록 대수 1만대를 돌파한 한국GM의 픽업트럭 콜로라도. [사진 한국GM] 지난해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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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니콘 차이나](27) 브랜드 출범부터 차량 인도까지 겨우 7개월? 전기차 신화 이룬 ‘지커’
일반적인 자동차 한 대를 출시하기까지는 기술력 확보부터 투자, 연구·개발, 신(新) 브랜드 출범, 모델 양산, 마지막 인도까지 긴 시간이 걸린다. 하지만 스마트 전기차 시대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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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값 2000원 시대…하이브리드카 살까 “15개월 대기하세요”
하이브리드카 40대 직장인 박상현씨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휘발윳값 때문에 요즘 자동차 타기가 겁난다. 박씨는 17일 “주말 나들이도 행선지를 고민한다”며 “차를 타고 멀리 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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휘발유 2000원 시대…눈길 가는 하이브리드는 “대기기간이 기가 막혀”
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10년 만에 2000원을 넘어선 1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2009원, 경유를 1978원에 판매하고 있다. [뉴스1] 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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싼타페가 벤츠 E클래스보다 덜 팔렸다고? “반도체 공급난이 내수시장 판도 바꿔”
제네시스의 준대형 세단 G80은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면서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. [사진 현대차]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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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급 사양” XM3 vs “연비 짱” 니로…소형 SUV 다시 불붙는다
르노삼성자동차는 2023년형 XM3 모델을 출시하고 7일부터 고객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. [사진 르노삼성차] 지난해 판매량이 주춤했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 시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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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남기 ‘보조금 스톱’ 한마디에 “부품 생태계 무너진다” 車업체 술렁
지난해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만6977대가 팔리며 국내서 판매한 친환경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. [사진 현대차] 정부가 하이브리드 차량을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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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차박 덕봤다…미니밴 카니발·시에나 판매량 급반등
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기아 카니발 내부. [사진 기아] 지난해 승용 미니밴(CDV) 판매량이 반등에 성공했다.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족 단위의 자동차 여행이 인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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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이해 키워드] 환경오염 주범이었던 세계공장 中, 이제 '전기차' 대국으로
역사는 수많은 아이러니와 새옹지마, 전화위복이 뒤엉켜 있다.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유럽과 서구가 중국으로 대표되는 동양을 압도케 했다. 압도적 군사력으로 무장한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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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"누가 선택해도 만족할 것"···볼보 XC60 1위 차지
중앙일보 세그먼트 챔피언 2021 수입 프리미엄 중형 SUV 부문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수입 프리미엄 중형 SUV가 한자리에 모였다. 왼쪽부터 메 르세데스-벤츠 GLC, 캐딜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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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노삼성 XM3, 스페인 '올해의 차'…하이브리드 모델 내년 국내 출시
르노삼성 XM3. [사진 르노삼성] 르노삼성차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XM3(뉴 아르카나)가 ‘2022 스페인 올해의 차’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. 유럽 톱5 시장 중 하나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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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람보르기니 엔진 차 사라지지 않아…합성연료 등 방법 찾겠다”
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·태 총괄. [사진 람보르기니] “람보르기니는 미래에도 운전의 재미에 초점을 맞추겠다.”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시아·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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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차 특수? 하이브리드도 잘나간다
#국내 20대 기업 A 임원은 최근 회사에서 주는 임원용 차로 국산 하이브리드 세단을 지급받았다. 신청한 뒤 넉 달 기다린 끝에 받은 것이다. A 임원은 “국내 주요 대기업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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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차 열풍에도 하이브리드가 실속 챙겼다…과도기 시장 장악
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전환 시계를 앞당기며 새 모델을 속속 선보이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다. 여전히 부족한 충전 인프라 탓에 소비자가 선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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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주행성능부터 가성비까지 팔방미인 ‘폴크스바겐 티구안’
중앙일보 세그먼트 챔피언 2021 수입 콤팩트 SUV 부문 / 다양한 항목서 고득점으로 우승 / 디자인 푸조, 공간은 혼다 최고점 / 종합 점수 높은 도요타 RAV4 2위 수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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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산차 살 돈이면 수입차"···벤츠도 6000만원 E250 판매 1위
메르세데스-벤츠 E-클래스 전면. 사진 메르세데스-벤츠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5000만~7000만원대 차량이 전체 판매의 30%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해당 가격대 차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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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차도 수퍼카도 ‘전기차 태풍’
고가 수입차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. 9000만원이 넘거나, 순수 전기차가 아니어서 정부의 친환경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수입차도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중이다. 9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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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조금? 없어도 괜찮아"…억대 수입차도 너나 없이 "친환경"
부유층의 전유물로 '기름 먹는 하마'로 불리던 고가 수입차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. 특히 9000만원 미만의 전기차에게만 정부가 지급하는 친환경차 보조금과도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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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기차 불모지'였던 中 동북지역, 다시 활기 띠는 이유
'추위 타는' 배터리 중국 동북 지역은 그동안 '전기차 불모지'로 여겨졌다. 이 지역의 특수한 기후환경 때문이다. 지린성 창춘시의 경우 여름에는 30도 이상 넘어갈 만큼 덥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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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님·아우 싸움에 신난 기아차···스포티지, 투싼 따라잡을까
기아가 6년만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하면서 현대차의 투싼과 한판 대결이 불가피해졌다. 특히 현대차의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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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"형님보다 아우? 아닌 것 같은데" 외국인 쓸어간다는 이 종목
6월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돌아왔습니다. 그리고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? 바로 기아입니다. (종합 모빌리티 기업이 되겠다고 ‘기아차’에서 ‘차’를 떼어버렸는데 현대차는 또